세계불교CEO협회와 세계불교영화제가 각각 창립됐다.
11~16일(이하 한국시간) 전남 여수에서 연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WFB) 한국총회 참석자들은 세계불교CEO협회와 세계불교영화제를 각각 창립하기로 결의하고 첫 창립대회를 내년 한국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불교 경제기업인간 국제 네트웍 결성을 통한 부처님의 뜻에 따른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불교CEO협회를 결성키로 결의했다.
특히 불교CEO협회 창립 배경에는 불교문화나 콘텐츠를 활용한 경제모델이나 수익모델을 개발, 건전한 불교재정 확보의 취지도 크다.
협회 창립진으로 유인학 전 의원, 팔롭 타이어리 세계불교도대회(WFB) 사무총장, 네팔 조티 그룹 파드마조티 회장, 인도네시아 카멜 리아 기업컨설팅 대표, 자가티차마티파라 스리랑카 마사회장 등 5명이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염정호 WFB 한국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맡는다. 또 이번에 창립을 선언한 세계불교영화제의 첫 행사는 내년 한국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염 사무총장은 “세계불교영화제는 이번 한국대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불교영화 포럼에서 20여편의 불교영화가 상영된 것이 기폭제가 됐다”며 “세계불교영화제는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불교CEO대회와 연동해서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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