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무료로 예술성이 높은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행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엘리트 골프 USA’의 빌리 장 대표.
“고객들에게 여행의 추억을 보다 뚜렷하게 그리고 예술적으로 기억시켜 드리기 위해 사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골프에 크루즈를 접목해 “여행업계의 새 바람”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엘리트 골프 USA’의 빌리 장 대표가 ‘사진 서비스’라는 새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의 감동시키고 있다.
골프와 크루즈 여행에서 만큼은 한인사회 최고를 자부한다는 빌리 장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갈고 닦은 사진기술을 여행 패키지에 첨부시켰다. 관광을 하면서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감동하는 모습을 자세하게 정성껏 담아 디지털 이미지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장 대표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던 사진작품 작업이 어느덧 프로페셔널에 가깝게 실력이 향상됐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좀 더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생각하던 끝에 예술성이 높은 여행사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 자리한 엘리트 골프는 지난 1996년 한인사회에 ‘버스로 이동하는 골프 패키지’를 처음 선보이며 한인사회에 새로운 여행바람을 일으키며 출발했다. 이 후 크루즈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골프 및 크루즈 여행 전문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엘리트 골프가 이처럼 짧은 시간에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는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만족을 안겨준다는 장 대표의 경영철학 덕분이다. 호텔리어 출신인 장 대표는 크루즈에서 직접 1년간 근무하면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크루즈 패키지를 골프에 접목했으며 사진 서비스도 기본적인 전문교육을 거친 후 시작했다.
멕시코 리비에라, 알래스카, 하와이 등 일반적인 크루즈 상품은 물론 한인업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성지순례 크루즈, 파나마 운하 크루즈 등도 제공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에 있어서도 장 대표는 자신만의 특별 노하우를 숨기지 않았다. 크루즈 여행이 재미있기 위해서는 크루즈에 정통한 가이드가 따라붙어 각종 즐길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장 대표의 지론이다.
장 대표는 “사실 크루즈를 타고 며칠 동안 여행하게 되면 금방 지루해진다”며 “하지만 제가 손님들을 모시고 가면서 노래방이나 각종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면 그렇게 즐거워할 수 없다. 여기에 즐거움 한껏 담은 사진 이미지까지 간직할 수 있다면 최고의 여행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13)386-1818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