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의 럭서리한 생활을 즐겨보세요.”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린다 노 회장에 이어 딸인 올리비아 노(사진)씨가 같은 회사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어머니 린다 노 회장과 같은 리맥스 메가그룹 소속인 노씨는 18세 때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한 베테런으로, 노 회장으로부터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고 있다.
첫 아이를 출산하고 최근 복귀한 노씨는 현재 LA 다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의 리스 입주자 모집에 한창이다.
노씨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실크 라우트 아시아’라는 투자그룹이 투자를 목적으로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 59유닛을 매입했으며 현재 리스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리스 되는 유닛은 모두 1베드룸으로, 콘도가 시작되는 27층부터 각 층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월 페이먼트는 5,500~6,500달러 선이다. 페이먼트에는 관리비(HOA)를 비롯해 수도료, 개스비, 하수도료 및 쓰레기 처리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고 입주자들은 전기료와 케이블 TV 시청료만 따로 부담하면 된다.
또 모두 1베드룸이지만 플로어 플랜 콘도마다 모두 다양하다는 게 노씨의 설명이다. 노씨는 “리스 입주자들도 콘도 구매자들과 동일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운타운의 럭서리 콘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LA 다운타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리츠-칼튼 레지던스 콘도’는 노키아 극장과 스테이플스 센터 등이 한데 모여 있는 ‘LA 라이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52층 건물 가운데 27~52층 사이에 총 224유닛으로 구성된 럭서리 콘도다. 분양가격은 85만~930만달러 선이며 24시간 밸릿파킹 서비스와 아침식사 제공 등의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특징이다.
(323)692-9900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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