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지역의 새로운 주택단지‘아본리아’가 가격을 낮추고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의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셰어 홈’(Shea Home)이 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분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셰어 홈은 콘도단지로는 좀처럼 찾기 힘든 ‘1층’(single-story) 주택들로 단지가 구성된 ‘이스트베일’(Eastvale) 소재 타운하우스 단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하고 있다.

셰어 홈은 주택가격이 바닥을 쳤으며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바이어들의 구매심리를 유도하기 위해 단지의 분양가격을 적게는 2만~4만달러 정도로 크게 할인했다.

15번과 91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코로나 인근 이스트베일에 있는 ‘아본리아’(Avonlea) 단지의 경우 2,290 ~2,515스퀘어피트 규모의 주택들이 분양되고 있는데, 가격은 높은 30만달러 대부터 시작된다. 같은 단지 내 ‘카모디’(Camody) 모델의 경우 5베드룸 3~4욕실의 주택(2,938~3,551스퀘어피트)이 낮은 40만달러 대부터 분양된다.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계에 위치한 아본리아 단지는 남가주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인 2,000에이커 규모의 프라도 리지널 팍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공원은 하이킹, 골프, 피크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본리아 단지는 또 좋은 학군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높은 스탠더드 테스트 점수를 기록하는 학교들로 학군이 구성되어 있다.

아본리아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수요일은 오후 2~6시)에 문을 열고 있다.

문의 951-549-3549, 866-OWN-SHEA
www.sheahomes.com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