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3’게임 박람회 폐막
▶ 상담실적은 2천만달러
지난 5~7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E3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전용 한국관이 설치됐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업계 엑스포인 ‘E3 게임박람회’에서 한국 업체들이 400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KOTRA LA무역관(센터장 윤원석)은 지난 5~7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E3 게임박람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처음으로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총 8개의 한국 업체들이 참가해 2,000만달러의 상담 실적과 400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뮤 온라인’으로 유명한 웹젠 ▲‘H.I.S’를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어스 ▲모바일 소셜게임 ‘범핑베어’ 개발사인 로드 컴플릿 등이 참가했으며 세계 유명 퍼블리셔 및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KOTRA는 밝혔다. ‘디이씨코리아’는 중국 애니메이션, 게임 업체 ‘지린 빅소’와 현장에서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 티비 게임과 기타 모바일 게임을 중국에 현지화해 퍼블리싱 하는 것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웹젠은 별도의 행사장에서 미디어 및 VIP 대상으로 총상금 1만달러가 걸린 ‘C9’ 글로벌 챔피언 결승전을 진행하고 글로벌 C9/AC 비공개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KOTRA 윤원석 LA무역관장은 “온라인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 TV 등 신규 콘텐츠를 통해 한국 게임의 북미시장진출 활성화가 기대됨에 따라 내년에 한국관을 보다 확대하여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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