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뷰티서플라이협 불황타개 세미나… 올 트렌드도 설명
가주 뷰티서플라이협회가 주최한 헤어제품 관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헤어제품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주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배영수)가 불황 탈피를 위해 회원사 간의 정보교환 등 공조 강화에 나섰다.
가주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배영수)는 지난 5일 뷰티업계 종사자들의 자질을 함양하고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헤어제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헤어 도매업체인 미드웨이 인터내셔널(사장 정하석)에서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160여명의 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의 유행 트렌드 및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발과 모조헤어 관리·판매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경청했으며 불경기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나눴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예상보다 많은 질의, 응답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긴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끝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불경기에도 고객 만족을 높인 업체들은 호황을 누린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용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차별화를 주거나 ▲매장 섹션화를 통해 정돈된 모습으로 손님이 샤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고객의 취향을 끊임없이 연구 공부하며 ▲상품을 직접 사용해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고객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제품을 추천해야 고객에게 믿음을 줄 것 등의 권했다.
이밖에도 뷰티업계 진출방향 및 경영 방법 그리고 가발 손질 및 판매요령 등에 다한 강의도 이어졌다.
배영수 회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황의 깊은 터널에서 보다 많은 상품지식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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