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연방 상무부는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4월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0.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1% 감소에 이은 것으로,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은 2009년 1~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와 부품 주문이 0.5%, 기계류는 2.9%, 컴퓨터 및 전기·전자는 0.8% 각각 빠졌다. 자동차, 항공 등 내구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다. 특히 기업의 설비투자 추이를 반영하는 중장비, 컴퓨터 등 비방산 자본재의 주문은 3월 2.3%에 이어 4월 2.1%나 또 내려앉아 기업 투자심리가 냉랭함을 보여줬다.
지난 3월 2.1% 감소에 이은 것으로,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은 2009년 1~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와 부품 주문이 0.5%, 기계류는 2.9%, 컴퓨터 및 전기·전자는 0.8% 각각 빠졌다. 자동차, 항공 등 내구재 주문은 변화가 없었다. 특히 기업의 설비투자 추이를 반영하는 중장비, 컴퓨터 등 비방산 자본재의 주문은 3월 2.3%에 이어 4월 2.1%나 또 내려앉아 기업 투자심리가 냉랭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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