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 복원사업과 관련해 할리웃 스타들 사이에 소송이 발생했다. 배우 스티븐 볼드윈은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동업자들이 유출된 원유를 제거하는 장치를 발명한 업체에 1,8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사기성 거래를 했다며 지난달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4일 케빈 코스트너가 뉴올리언스 법원에 출두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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