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지난달 31일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6.41포인트(0.21%) 떨어진 1만2,393.4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2.99포인트(0.23%) 내려간 1310.33, 나스닥지수는 10.02포인트(0.35%) 하락한 2827.34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기대 이하였다. 미국의 5월 민간고용은 전문가 추정치인 15만명보다 적은 13만3000명 증가로 나타났다. 민간고용 동향은 전체 취업자 수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38만3000건을 기록하며 5주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이는 전주보다 1만건 늘어났으며 전문가들의 전망치 37만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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