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위클리(전 크리스천 뉴스위크) 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예리한 통찰력으로 지난 수년간 신문에 써 온 ‘쓴소리 단소리’ 칼럼을 모은 책 ‘이름값 하는 교회’(사진)를 냈다.
이 책에는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저자가 기독 언론인으로서 이 시대 교회의 자화상을 돌아보며 아픈 마음으로 적은 참회록 같은 글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조 목사는 “과연 책으로 엮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많이 고민하다 쿰란출판사 이형규 사장님의 격려로 용기를 냈다”며 이 책이 교회의 회개와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출판감사 예배는 6월7일(목) 오후 7시 타운 내 가든 스윗 호텔(681 S.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미주여성코랄중창단, 샛별선교합창단, 유희자 국악팀 등이 출연하며, 설교는 박재호 목사, 축사는 송정명 목사가 각각 맡는다.

구입 문의 (213)383-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