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수질 맞는 역삼투압 정수기 주류고객 반응 긍정적 시장 확대
웅진코웨이 미주 법인(법인장 윤현정)이 올해 5월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
국내 환경 가전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웅진코웨이는 공격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해외법인 설립을 추진했으며 지난 2007년 미주 법인이 설립됐다.
신생 미주 법인이 걸어왔던 지난 5년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설립 초반 고품질 서비스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계정확대 작업을 진행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으나 2008년 중반 미국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미주 법인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2009년부터 불황에 견딜 수 있는 사업구조로의 전환 작업을 통해 난관 극복에 성공했다.
2010년 한국에서 500만명 고객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윤현정 상무가 미주법인장으로 취임하면서 미주 법인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윤 법인장은 “칼슘,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된 미국의 수질은 역삼투압 방식의 웅진코웨이 정수기와 연수기로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으며, 카펫 문화의 주거환경에는 공기청정기가 육류 소비가 많은 미국인들의 항문 질환에는 비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한국에서 이룩한 성공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시장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한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2012년 5월 현재 5만 고객 계정을 확보했으며 LA 중심이던 비즈니스망을 미전역 8개 권역 체계로 재편하며 전국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주류시장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테스트 마케팅에서 신개념 서비스에 대한 미국인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판매를 희망하는 영업사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류시장에서의 성공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미주 법인은 향후 3년간 20만 계정 확보, 연매출 1억달러를 달성 미국 내 최고 환경 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