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시정부와 비영리단체 ‘헤리티지 하우징 파트너스’(조감도)가 중산층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정부 보조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도란 가든스’(331~343 W. Doran St. Glendale)는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일반 주택보다 30% 정도 낮은 가격인 23만1,700~31만5,000달러에 분양된다. 총 57채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27채가 분양을 마쳤으며 현재 나머지 30채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도란 가든스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2009년 이후에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 없는 첫 주택 바이어야 하며 연 수입이 가족 수에 따라 4만7,250~8만3,950달러 사이어야 한다. 1만8,000~2만3,000달러의 다운 페이먼트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입주 후에 관리비(HOA)는 월 234달러다. 다운페이먼트가 부족한 경우에는 헤리티지 하우징 파트너스를 통해 정부보조를 받아 다운 페이먼트를 7,000달러까지 낮출 수 있다. 도란 가든스는 베드룸 1~4개와 베스룸 1~2개의 최대 1,800스퀘어피트까지의 단층과 복층의 다양한 플로어 플랜이 있다.
분양신청은 인터넷(www.doranapplication.com)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문의: (626)403-4663 Ext. 151
<김연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