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별 판매 소요기간 쏘나타 3·엘란트라 5위
현대차 쏘나타와 엘란트라, 기아차 쏘울 등의 판매에 소요되는 기간이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한국 차들의 판매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정보 전문 사이트 ‘키킹타이어즈’가 발표한 ‘4월 차량별 판매소요 기일’에 따르면, 2013년형 쏘나타는 딜러나 브로커 등에게 전달된 뒤 5일 만에 판매가 마무리됐고 2013년형 엘란트라 역시 6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돼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2012년형 아제라와 2013년형 제네시스 쿱도 판매에 각각 8일(9위)과 9일(11위)만이 소요됐고 2012년 기아차 쏘울은 11일이 소요돼 14위 오르는 등 5개의 한국 차들이 가장 빨리 판매되는 차량 상위 15위 안에 포함됐다.
4월 가장 빨리 팔린 모델은 2013년형 BMW X3와 X5로 불과 4일이었으며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2012년형은 5일로 쏘나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인피니티 JX 2013년형(6일), 2012년형 도요타 프리우스 c·2013년 애큐라 RDX(7일) 등이 판매가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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