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한인회, 14일 주민공청회서 한인사회 입장 전달키로
대포트리한인회(회장 윤지선)가 포트리 센추리아 서쪽 부지 개발이 반드시 한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포트리한인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두 번째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이를 공식 제기키로 했다. 포트리 베이그지오스 식당에서 8일 정기모임을 가진 한인회는 지난 7일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주민 공청회에서 제기된 서쪽 부지 개발 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입장<본보 5월8일자 A4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차기 공청회에서 한인사회 입장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지선 회장은 “이날 발표된 개발 계획안에 의하면 르모인 애비뉴 상권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 안에 또 다른 도시를 만들겠다는 개발 계획안을 철회하고 르모인 애비뉴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획안이 만들어지도록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는 타운정부가 추진 중인 포트리 다운타운 ‘특별개발지구(SID)’ 추진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포트리 타운정부는 센추리아 개발로 포트리 다운타운 경지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다운타운 환경을 개선하는 ‘SID’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캐시 리 수석부회장은 “포트리 다운타운 상권 활성화는 건물주와 상인들의 의지에 달렸다”며 “‘SID’를 통해 포트리 다운타운이 경쟁력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트리한인회는 6월 6일 오전 11시30분 뉴저지 모리스 카운티 소재 버크셔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리는 ‘2012년도 제14회 대포트리한인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한인단체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호소했다. ▲문의: 201-362-6767 <이진수 기자>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