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아시안 아동&가정 연합(CACF)이 시내 공립학교에 재학하는 아시안 고교생을 대상으로 유스 프로젝트 ASAP(Asian American Student Advocacy Project) 참가자를 모집한다.
ASAP는 뉴욕시 아시안 청소년들의 지도력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학년 동안 연구하고 활동하며 교육을 토대로 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대안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결과는 뉴욕시의회에 제출돼 정책에 반영되기도 한다. 참가 신청은 6월1일 마감하며 활동 기간이 끝난 뒤에는 수료증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추천서 및 250달러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
2012~13학년도에 활동하게 될 참가자들은 올해 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7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정기 모임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달 18일에는 오후 5시 뉴욕대학 캠퍼스에서 아시안 청소년들의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 장려 캠페인도 전개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2-809-4675(교환 10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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