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후보 등록이 오늘(1일) 마감된다.
지난달 30일 현재까지 등록할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임우성 수석부회장이 유일하다. 당초 출마할 예정이던 정동완 이사는 지난달 18일 임 수석부회장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함에 따라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본보 4월19일자 A2면·20일자 D3면 보도>
임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상의 사무국에 들러 후보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며 후보자 등록에는 부회장으로 내정된 장성헌·이은·강소아 이사 등이 동석할 예정이다. 이 중 장성헌 이사는 수석부회장직을 맡는다.
이사장으로는 임 수석부회장과 후보 단일화 합의에 따라 정동완 이사가 임명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 이사는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승인 받은 다음 임 수석부회장과의 합의에 따라 부이사장들을 선임할 계획이다.
임 수석부회장은 이날 정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뒤 단독 입후보가 확정되면 사업계획이나 상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상의 정관에 따르면 회장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이사들이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하지만 단독 입후보일 경우에는 따로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당선된다.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는 오는 15일 열리며 차기 회장 임기는 7월1일부터 1년이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