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빌리지의 한 건물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뉴욕시소방국(FDNY)은 건물 1층에 위치한 델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민들은 “델리의 각종 집기들이 폭발에 의한 충격으로 건물 바깥으로 튕겨져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델리 업소와 건물 지하 아파트가 전소됐고 일대 교통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통제된 가운데 한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함지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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