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트웨이
▶ 짧은 시간에 저렴하게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 바가지 쓸까 걱정은 ‘뚝’
꼼꼼한 작업,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하며 환하게 웃는 이 대표(왼쪽)와 기술자들.
애지중지하는 차에 크고 작은 흠집 하나 하나가 생길 때마다 타들어가는 주인의 속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흠집 나고 찌그러진 자동차 바디를 짧은 시간 안에 ‘완벽 복원’해주는 ‘덴트웨이’(대표 이경화)가 그 곳.
“차문을 열면서 찍히거나 야구공에 움푹 패인 작은 손상을 1~2시간 안에 말끔히 고쳐 드립니다” 라고 말문을 연 이경화 대표는 ‘실력, 가격, 서비스’ 이 3가지 키워드로 덴트웨이를 설명한다.
그만큼 덴트웨이가 자랑하는 현장 10년 이상 경력의 기술자와 저렴한 비용, 확실한 애프터서비스에 자부심이 있을 터.
이 대표는 “‘덴트’(dent)란 페인트 손상 없이 자동차에 움푹 패인 것을 말한다”며 “가벼운 상처지만 LA 내에는 흠집 수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없어 샵을 오픈하였다”고 ‘덴트웨이’의 탄생을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누구나 차에 문제가 생겨 샵에 방문하면 제일 먼저 ‘바가지 씌울까’ 걱정을 많이 한다”며 “덴트웨이는 ‘작업공정 및 기준 가격표’를 제일 먼저 입구에 걸어놓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투명한 가격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차량 손상 부위마다 리스트된 가격표를 보니 적어도 ‘바가지’ 걱정은 접어두고, 이제는 실력 있는 ‘누가’ 차를 제대로 고치는지 의심이 든다. 하지만 덴트웨이라면 그러한 걱정도 싹 사라질 만큼 풍부한 현장경력을 지닌 기술자들이 맞이하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
덴트웨이를 책임지고 있는 4명의 베테런들은 한 차를 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작업을 통해 말끔하게 고쳐낸다고.
또한 항상 작업을 마치면 피해 갈 수 없는 이 대표의 예리한 마지막 점검에서 덴트웨이가 내세우는 실수 없는 깔끔한 기술력이 빛을 발한다.
은행에서 20년을 몸담은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이 대표가 자랑하는 ‘꼼꼼함’은 완벽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일환이라고.
이 대표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라는 겸손한 마인드로 마지막 점검을 최대한 세밀하게 살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수리 후에도 페인트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찾는 고객들도 무료로 고쳐주는 워런티 등의 제공을 통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덴트웨이는 올림픽과 옥스포드 코너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3225 W. Olympic Blvd. LA
(213)383-7233
<강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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