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과 소비자 심리의 호조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69포인트(0.18%) 뛴 1만3,228.31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3.38포인트(0.24%) 오른 1,403.3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8.59포인트(0.61%) 상승한 3,069.20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 실적과 소비자 심리가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미국의 저조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이 실리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8센트(0.4%) 오른 배럴 당 104.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유로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달러화의 약세로 상승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4.3달러(0.3%) 오른 온스 당 1,664.8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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