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의 내부 시설과 집기들에 대한 공개 매각작업이 26일 시작됐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매각작업에는 호텔 내 객실과 식당 등에 사용되던 침구류와 TV, 찻잔과 도자기 및 주방시설 등 수십만 점이 매물로 나와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된다. 매물로 나온 제품의 총 가격은 200만달러에 달하며 입장 때 받은 주문서에 물품의 판매 번호를 기록한 뒤 카운터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지불하면 된다. 입장료는 5달러다. 26일 마재월씨(왼쪽)와 샛별양 모녀가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웹사이트 www.iclsales.com
<정대용 기자>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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