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 재개장하는 북창동 순두부 윌셔점은 훨씬 넓어지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북창동 순두부(대표 이희숙) 윌셔지점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오는 5월1일 새롭게 문을 연다.
BCD는 지난해 11월28일부터 시작된 5개월 간의 대공사를 마치고 기존 150석에서 240석 규모로 넓어진 실내공간,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히 규모만 키운 것이 아니라 더욱 넉넉해진 서비스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꾀했다. 매장 입구 앞에 개설된 ‘두부 만들기 전시장’에는 전통적인 두부 생산과정을 동양화와 맷돌, 가마솥 등으로 연출했다.
또한 두 배로 확장한 부엌에는 48개의 돌솥과 39개의 순두부 버너를 준비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 졌으며 30명의 종업원도 추가로 보강했다.
이희숙 대표는 “한국적인 느낌을 가득 담은 인테리어와 한식당으로서의 우아한 분위기 연출로 외국 손님을 초대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는데 훌륭한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CD는 윌셔지점 새 단장 오픈기념 경품 대잔치도 실시한다.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남가주 9개 BCD 지점에서 응모하거나 또는 BCD 홈페이지(www.bcdtofu.com) 및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CDTofuHouse)
를 통해 설문에 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등 한 명에게 한국 왕복항공권, 2등 2명에게 애플 뉴 아이패드, 3등 50명에게 20달러 BCD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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