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구 회장(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과 임우성 수석부회장이 5월1일 열리는 정부조달 사업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필에서부터 헬리콥터까지 연간 1조달러에 달하는 정부조달 시장에 도전해 보세요.”
정부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개 세미나가 5월1일(화) 오후 7시 LA 한국교육원 강당(680 Wilshire Bl.)에서 열린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가 주최하고 있는 ‘PMP 경영세미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이날 세미나는 한인 기업들의 정부조달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캘시티 컨스트럭션이라는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정부의 여러 건축사업을 수주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임우성 상의 수석부회장이 강의하게 돼 실제 도움되는 정보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조달 시장은 연방과 주정부 및 카운티와 시정부를 합쳐 1조달러 규모로 파악되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부분도 837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강사인 임 수석부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정부조달 관련 정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정부조달 신청 때 중소기업이나 소수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베니핏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조달 정보를 확인하고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로는 ▲연방 정부(www.governmentbids.com) ▲캘리포니아(www.bidsync.com) ▲LA카운티(doingbusiness.lacounty.gov) 등으로 세미나에서는 웹사이트 활용 방법과 어카운트 개설 방법 등이 상세하게 설명된다.
임 수석부회장은 “흔히들 정부사업은 수주를 받기 어렵다고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한 번 수주 받으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며 “대기업들이 정부조달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들에 의해 중소기업들에 기회를 배분하고 있기 때문에 한인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문의 (213)480-111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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