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중심인 뉴욕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여성상을 보여주고 싶어요.”
모델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는 김미래(24·사진)양은 현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초등학교 시절 부모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하다 프랑스와 캐나다 등을 거쳐 2년 전부터 뉴욕에서 홀로 유학생활을 해온 김양은 학교 선배의 권유로 오래 전부터 꿈꿔오던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고.
어릴 때부터 자신은 물론 남을 꾸미는 데에도 소질을 보였고 초등학생 시절 시작한 수영과 플롯, 요리는 물론 음악과 영화 감상 등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긴다.위지안 작가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에서 얻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받았다는 김양은 “혼자 힘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는 힘들지만 나 한 사람의 노력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신비로운 신체 굴곡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김양은 사랑을 나누고 베품을 실천하는 자신의 손목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라고 밝혔다. 신장 168cm, 34-24-36.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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