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크 트리 데일리 ‘우유생산 중단
롱아일랜드의 유일했던 우유 생산 업체인 ‘오크 트리 데일리(Oak Tree Dairy)’가 생산을 중단하게 된다. 3대에 걸쳐 롱아일랜드 지역에 신선한 우유를 제공해온 오크 트리 데일리 낙동업체가 최근 다세댁 주택 개발업체인 BK 엘우드사에 37에이커의 대지 판매 계약을 맺었다. BK 엘우드사는 이 지역의 조닝을 은퇴 거주자 지역으로 변경 482채의 다세댁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크 트리 데일리는 1941년 코스맨 패밀리에 위해 신설 우유를 가공 판매해왔다. 1950년에는 롱아일랜드의 1400개 소매업소와 450개 학교에 우유를 납품해왔으나 최근들어 이웃 주민들이 악취를 불평하면서 어려움을 받아왔다. 한편 주민들은 다세대주택이 들어서면 교통량이 증가하고 저소득층이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또다른 난항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리버헤스 타운 상수도 정화작업
리버헤스 타운실은 타운 주민들에게 앞으로 3주간 상수도 사용시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타운에 따르면 매년 봄이면 상수도관에 고인 물을 흘러 내보이는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따라면 수돗물을 틀었을 때 색깔이 나면 몇 분동안 물을 계속 틀어 놓으라고 이 타운의 게리 펜드직 수퍼인덴던트는 조언하고 있다. 만약 시간이 지난 후에도 물색이 깨끗해지지 않으면 주중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631-727-3205.

■ 오션사이드 신설도로 계획
오션사이드의 롱비치 로드에 산책하기 좋은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타운 오브 헴스테드는 최든 오션사이들의 신설 도로 계획을 발표했다. 38만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 걷는 길은 Tilrose Ave와 Poole Street 사이에 들어선다. 이번 예산은 딘 크롤로스 주 상원의원이 연방정부로부터 받아냈다. 이 프로젝트로 롱비치로드의 서쪽 지역에 가로등과 휴지통 등이 세워지는 등 타운이 훨씬 단정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핼프 할로루 학군 예산안 통과
핼프 할로루 힐스 학군 교육위는 최근 2012-13학년도 학교 예산안 2억219만달러를 통과시켰다. 이 예산안은 이번 학년도에 비해 2.75% 늘어난 것. 이 예산은 2.3% 세금 인상을 포함, 초등학생 감소로 14직의 교사 축소와 2년간 연봉 동결 등이 포함돼 있다. 주민들의 승인을 받는 최종 투표는 5월15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