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브 다임은 신생아 건강 후원금 모금 행진을 29일 아이젠하워 팍에서 갖는다.

본격적인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자선단체들은 이와 맞물려 야외활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며 다른 이도 도와주는 ‘함께 걷기’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 있다.

■신생아를 위한 행진(March for Babies)
마치 오브 다임(march of Dime)의 주최로 29일 이스트메도우 아이젠하워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린다. 등록은 오전 8시부터 받는다. 이 행진은 건강한 임신과 신생아, 미숙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단체를 지지하기 위해 열린다.
2,500명에서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산되는데 걷는 거리는 1.5~3마일이다.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중간에 비디오 게임 차량, 마술사, 페이스페인팅, 음악연주 등이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참가자가 지원금을 모았을 경우 티셔츠와 선물권을 준다. 문의: marchforbabies.org 또는 516-496-2100

■ 정신질환 건강 걷기 및 건강 페스티벌
전국 정신질환연합(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은 5월5일 완탁의 존스비치 주립공원에서 낮 12시부터 걷기 및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걷는 길이는 3.1마일이며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강페스티벌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데 강사, 벤더, 음악, 페이스페인팅, 크라운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롱아일랜드 케어(Long Island Care)를 위한 캔 음식 2통이다. 걷기 행사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받는다. 문의: 516-326-0797

■ MS 롱아일랜드 지부 걷기
멀티플 스클로시스협회(MS) 롱아일랜드 지부는 5월6일 존스비치 스테이트 박과 바빌론의 벨몬트 레이크 스테이트 팍에서 오전 10시 걷기 행사를 갖는다. 존스비치의 걷는 걸이는 4마일, 벨몬트는 2마일이다. 예상 참가자는 양쪽 모두 합쳐 8,000명. 이 행사는 신경질환 질병 연구 지원을 위한 것이다.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걷기 불편한 장애인도 환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참가자들에게는 셔츠 등이 증정된다. 문의: www.nmssli.org 또는 631-864-8337

■ 애견과 산책
백혈병 환자를 도와주는 의미 깊은 행사인 애견과의 산책이 5월20일 벨몬트 레이크 스테이트 팍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등록은 오전 9시부터 받는다. 산책 코스는 1마일.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강아지와 주인당 30달러. 주차비는 8달러이다. 모아진 기금은 백혈병에 전달 혈액관련 암 연구에 사용된다. 산책 후 주인과 애견닮기 비교콘테스트와 베스트 드레스 애견대회가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품이 수여된다.
문의: www.li.canines.llsevent.org 또는 631-370-7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