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의이사 기업 방문 / 웨스트리지 골프클럽
24일 라하브라 소재 웨스트리지 골프클 럽에서 열린 LA 한인 상공회의소의‘제4차 이사 사업체 방문’ 행 사에서 권수진 대표 (오른쪽에서 세번째) 와 제프 방 CEO(두 번째)가 골프장 시설 에 대해 설명하고 있 다. 장 지<훈 기자>
“한국에서도 찾아오는 종합 리조트로 개발하고 싶습니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구)가 이사들 사이의 비즈니스 교류
를 활성화하고 주니어 챔버(JC) 회원들에게 비즈니스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의 이사 사업체 방문’ 네 번째 행사가 24일 라하브라에 위치한‘ 웨스트리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9년 개장한 웨스트리지 골프 클럽은 2002년 현 권수진 대표 등이 속한 투자자 그룹에 의해 인수됐다. 권 대표는 “최근 대대적
인 투자를 통한 페어웨이 및 그린의 수리, 보수와 체계적인 티타임 관리로 고급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같은 관리로 페어웨이 상태가 지난해 평점 7.2점으로‘ 그레이트’
(great) 판정을 받았고 올해는 챔피언십 대회 수준인 8점대를 목료로
하고 있다. 티타임도 기존의 6~7분에서 9분으로 늘려 대기시간을 확
줄였다. 또한 클럽하우스와 뱅큇홀도 대대적으로 수리해 500명 수용
가능한 뱅큇홀에서 사용하던 의자와 식기 등을 전부 교체했고 홀 중
앙에 댄싱플로어도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이미지 개선을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 현재는 50여
명의 엄선된 회원만을 유지하는 대신 이들에게는 전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회비는 주중 사용이 연간 3,500달러, 주말 포함은 5,000달러다. 권 대
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골프장 내에 객실 50개 규모의 호텔을 유치해 종합 리조트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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