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명품 콘도 ‘솔레어’(Solair·사진)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솔레어 측은 지난 7주간 18채를 판매해 현재까지 총 유닛의 50%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번 판매고 달성에 맞춰 솔레어는 현금 구매고객에게 3%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솔레어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웰스파고 은행과 스카이라인 홈 론으로부터 더욱 다양한 융자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솔레어 측은 최근 9개월간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요인으로 럭서리한 디자인과 설계, 뛰어난 부대시설, 5성급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24시간 시큐리티 요원이 상주하는 보안 시스템 등을 꼽았다.

또한 LA 지역 내 새롭게 건축되는 콘도 재고가 많지 않고 저렴해진 이자율과 더불어 솔레어 측이 HOA를 대폭 인하해 다른 경쟁 주거시설들과 시장상황에 비교하면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솔레어는 2층 로비 입구에 세일즈 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더불어 20층에 5개의 새로운 모델 홈을 선보인다. 세일즈 센터와 모델 홈은 오는 5월5일 오프닝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문의 (213)387-9099, www.thesolair.com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