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전문인 봉사단체 yKAN(회장 에드문드 송)이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릿저널의 베스트셀러 ‘마스터스 오브 네트워킹(Masters of Networking)’ 저자 신시아 그린월트-카바잘씨를 초청해 소셜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맨하탄 미드타운 ‘앰벌 비스트로’ 식당에서 ‘혁신적 네트워킹의 과학과 예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yKAN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카바잘씨의 소셜 네트웍을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략 구축방법에 대한 강연에 귀를 귀울였다.

세계적인 명문 와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소셜 네트워킹 회사인 ‘시 체인지 네트워킹’을 운영하는 카바잘씨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네트웍의 바다를 항해하는 현대인들은 시스템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인들도 가까운 미래에 사회·경제적으로 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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