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수속기간 2~3개월, 1~2개월 앞당겨져
취업이민 수속의 첫 관문인 노동허가서(L/C) 처리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연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노동허가서 신청(PERM) 처리 현황에 따르면 4월2일 현재 수속 중인 노동허가서는 2012년 1월 접수분으로 평균 수속기간이 2~3개월 정도로 나타났다.<표 참조> 이 같은 진행 상태는 지난해 중반이후 4개월까지 늦춰졌던 처리 기간이 1~2개월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노동허가 처리 속도는 ‘연방노동부가 지난해 8월부터 적정임금(Prevailing Wage) 규정을 새롭게 마련하면서 접수 자체가 한동안 중단돼 처리 속도가 크게 느려진 바 있다. 노동허가는 지난해 상반기 까지만 해도 적체량이 완전 해소되면서 신청접수와 동시에 처리됐었다.
한편 서류에 문제가 발견돼 감사에 걸린 신청서도 현재 2011년 9월 접수분이 처리 중으로 수속기간이 16개월씩 걸리던 전년 동기보다 절반 이상 단축됐다. <김노열 기자>
노동허가서(L/C) 접수분 처리현황
2012년4월2일 2012년2월15일
일반심사 2012년 1월 2011년 10월
감사 2011년 9월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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