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퍼포먼스 프로그램 풍부한 감수성 발달 도움 타운에 미주 1호점 오픈
▶ 아토리 프리스쿨
지능지수(IQ)보다 감성지수(EQ)가 주목받고 있다. 그만큼 감성이 풍부한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높은 성취도와 함께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낸다고 알려져 ‘우리아이 감수성 키우기’가 요즘 학부모들의 교육 트렌드이다.
이러한 흐름에 우리아이 감성지수를 마구 높여줄 다채로운 아트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아토리 프리스쿨’(원장 사라 이·부원장 제니 안)이 한인타운 내 윌튼과 6가에 문을 열었다.
제니 안 부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고 뛰어 놀면서 풍부한 감성을 발달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아토리 프리스쿨은 삼성교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트 감성교육 아카데미로 LA점이 미주 1호점으로 개원했다”고 소개했다.
교육열이 높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한국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국까지 넘어왔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을 터. 바로 아토리 프리스쿨이 철저하게 고수하는 원칙 3가지가 아이 둔 엄마들을 감동시켰다.
‘첫째. 행복한 학교 둘째, 건강한 학교 셋째, 소통하는 학교’. 이 원칙을 따라 아토리 프리스쿨은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두가 ‘해피’할 수 있도록 행복 바이러스 전하는 수업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 그리고 학부모와 아이, 교사 간의 소통을 위한 세심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통한다.
안 부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교육으로 벽면에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퍼포먼스 수업과 편식을 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요리교실, 아이들의 리듬감을 깨워줄 음악수업 등으로 준비했다”며 오감을 자극하는 아토리만의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안 부원장은 “매달 학습 테마를 정하고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이번 달의 학습 테마가 소방관이라며 실제 소방관을 초청하여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과 지능을 동시에 기르는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아토리 프리스쿨은 발레, 키즈 요가, 태권도, 쿡아트 등의 특별수업을 진행하며 금요일의 경우 ‘마이 짐’이라는 유아 피트니스팀이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체육활동을 선보인다.
더불어 안 부원장은 “‘내 아이에게 가르치고 먹인다는 마음’으로 교재들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전문브랜드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급식의 경우 3끼 모두 건강한 한식과 유기농 우유 또는 계절과일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로 아이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수업을 이끌어가는 선생님들 모두 유아교육을 전문적으로 이수하고 프리스쿨 교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이들로 까다롭게 선발하였다고.
마지막으로 안 부원장은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씩 학부모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아이들의 소아과, 치과 진료를 통해 세심한 관찰을 쏟을 것”이라며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투어방문과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어 방문은 전화예약 필수.
555 S. Wilton Pl. LA
(213)674-7281
<강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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