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 포트리 타운 시의회가 19일 지난해보다 지출이 1.9% 인상된6,939만1,6743달러31센트의 예산안을 채택했다.
주민부담금(Tax Levy) 인상률은 1.86%로 이날 채택된 인상안이시의회를 최종 통과할 경우 포트리 평균 주택가격인 46만5,000달러 주택 소유주의 세금은 연간 109달러74센트 인상된다.
마크 소콜리치(민주) 시장은 “재산세 2% 이하 인상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주민 부담을 최소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시의회가마련한 예산안이 통과되면 주민부담금은 한 달에 8~9달러정도 인상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사 코헨 공화당 시의원 후보는 “2012년 시작과 함께 포트리 타운의 평균 주택가 소유주들의 ‘홈 오너 택스’는이미 303달러까지 올랐고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교육 예산안이 오는 11월 선거를 통과하면 지역 주민들의 주민부담금은 더올라가게 된다”며 “시의회는 세금부담에 신음하는 주민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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