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페 무숙자교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 숙소.예배당 등 교회 신축계획안도 발표
앞으로 지어질 아가페 무숙자교회의 숙소와 예배처소의 조감도를 높이 들어보이고 있다.
뉴 헤이븐에 있는 아가페 무숙자 교회는 지난 15일(일) 오후 5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커네티컷 그린위치 한인교회 찬양팀의 준비찬양과 유은주 선교사와 헨리 퍼우럭 목사(Rev. Henry Pawluk, 트리니티 루터랑 교회)의 인사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간단한 동영상으로 아가페 무숙자교회의 무숙자들 활동상황을 살펴보았고 교회창립 시 많은 힘을 보탠 김진숙 목사가 시애틀에서 참석하여 ‘우리가 만난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동안 예일대를 다니면서 아가페 무숙자교회를 위하여 자원봉사 하던 줄리엣양이 졸업 후 떠나면서 하는 간증과 쿠이니피액 대학생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레이철 스팰딩양의 간증이 있었다. 여호수와 윌리암 목사(Rev. Joshua Williams)와 자원봉사자 기디언 머스너가 나와서 앞으로 건축할 아가페 무숙자 숙소와 교회의 대형 사진을 선보이면서 본 계획을 설명할 때는 우렁찬 박
수갈채가 교회 안을 진동했다.
특별찬양으로 뉴욕에서 온 로슬린 감리교회 성가대와 브리지포트 피버트 선교회(Pivot Ministries)의 남성합창단이 우렁찬 복음성가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참가한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 성가대는 고혜순 지휘자의 지휘로 주기도분 이외 여러 성가곡을 은혜로이 불렀다.
아가페 무숙자교회 운영기금을 위한 헌금이후 헌금 특별찬양으로 티나 콜런양이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줄리엣양과 이중창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뉴욕 총영사관 서철모 영사의 축사, 뉴욕에서 참석한 한진관 목사(뉴욕 퀸즈한인교회 은퇴목사)의 축사, 해외선교센터 관장 조나단 벙크 목사(Rev. Jonathan Bonk, Ph. D)의 축사가 있었
다.
존 디스태파노(John DeStefano)뉴 헤이븐 시장은 본인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이날을 ‘아가페 무숙자의 날’로 공포하고 해외선교센터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Dwight Baker)를 통하여 유은주 선교사에게 공로표창장을 전달했다.
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 전홍식 목사의 축도로 프로그램을 마친후 모든 참석자들은 친교실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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