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파밍데일과 런컨코마(Ronkonkoma)간의 2차선 철도 건설 계획이 2년 당겨졌다고 뉴욕뉴스데이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가 웨스턴 서폭카운티의 12.6마일의 철로를 2중으로 설립하는 1억3800만 달러 예산의 프로젝트를 빠르면 이번 7월부터 진행할 수 있다.이 프로젝트는 2009~2014년 캐피탈 예산으로 발표됐었으나 예산문제로 2015년으로 미뤄졌었다. 하지만 최근 1억38만 달러가 확보되면서 이 예산안이 주에서 통과되면 올여름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된다.

2차선 철도가 완공되면 맥아더 공항과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훨씬 편하고 원활해 질 것이라며 그동안 1개 철로로 기차들이 운행되느라 발생했던 문제들이 크게 보완될 것이라고 MTA는 내다보고 있다.이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는 경우 2019년에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