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엔 진출 설명회, 맨하탄 유엔대표부
유엔 한국 대표부(김숙 대사)는 한인 인재들의 유엔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 사무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맨하탄 45가에 위치한 유엔 한국대표부(335 East 45St.)에서 `국제기구(UN)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엔과 유엔개발 계획(UNDP), 유니세프(유엔 아동기금) 등에 진출한 한인 직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하고 문답을 주고받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유엔직원 선발시험인 YPP(Young Professional Programme), 정부가 선발해 파견하는 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프로그램 등 유엔 진출 경로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공된다.
지난 1월 현재 유엔 관련 기구에 진출한 한국인은 모두 16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유엔에 대한 한국정부의 기여(정규예산 분담률 11위)를 고려하면 더 많은 진출이 가능하다는게 대표부의 설명이다.한국대표부 관계자는 18일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등 미 동부지역에 있는 대학의 한인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212-43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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