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습·미백·톤 보정 등 부가기능 넣은 선크림
해마다 이맘때면 자외선 차단이 피부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입을 모아 말한다. 그럼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토너부터 로션, 크림 등을 사용하는데 굳이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느냐는 말이다. 화장품 업계는 자외선 차단에 부가기능을 넣은 진화형 제품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유아용에는 보습 추가
자외선 차단제는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아기 피부는 성인보다 멜라닌이 적고 10배 정도 민감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더 크다. 때문에 외출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노화방지+화이트닝+베이스 추가
자외선 차단만 철저히 해도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게다가 콜라겐, 엘라스틴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 속 탄력을 끌어 올려준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완성시켜 주는 미백기능도 자외선 차단제로 겸할 수 있다. 미백기능의 기초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제를 곁들인다. 자외선 차단제에 비타민C나 알부틴 등 미백에 탁월한 성분이 화이트닝 효과를 배가시킨다.
■남자의 자외선 차단제
피부 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기초 제품이 아닌 BB 크림과 같은 보정 화장품의 사용에는 아직 거부감을 보이는 게 사실이다. 남성들이 스킨케어가 아닌 화장의 일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피부 표현이 자연스러운 보정기능이 추가된 자외선 차단제는 부담을 덜어준다. 외출 30분 전 엄지손톱 정도 크기의 양을 바른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은 묽은 제형의 산뜻한 제품을, 중건성은 촉촉한 로션이나 크림 타입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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