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크림은 다양한 기능성과 자연스런 피부 표현으로 바쁜 직장여성들의 화장시간을 줄여주는 고마운 화장품이다. BB 크림의 진화는 놀랍다. 메이컵 전문가들도 BB 크림을 활용할 정도다. 단순히 민낯 메이컵을 커버하는 아이템에서 이지(easy) 메이컵 필수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BB 크림을 활용하면 다른 메이컵 제품을 사용할 때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B 크림을 120% 활용하는 뷰티 팁을 알아봤다.
■잡티 가려주고 자연스러운 연출
BB 크림을 컨실러와 함께 사용하면 잡티 커버에 효과적이다. 컨실러만 사용하면 피부의 진한 잡티, 트러블 흔적을 가리지만 자연스러운 화장이 되기는 까다롭다. 컨실러 대부분은 색상이 짙고 매트한 제형이어서 흔적이 남거나 경계가 생길 수 있다. BB 크림과 컨실러를 2:8의 비율로 섞으면 BB 크림의 풍부한 수분감이 컨실러의 발림성과 밀착력을 높여준다. 자연스럽고 감쪽같이 잡티를 커버해준다.
■3:7 기준으로 섞어 작은 얼굴 표현
브론저와 BB 크림을 함께 활용하면 작은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브론저는 또렷한 윤곽과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능숙한 전문 메이컵 아티스트가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바르기가 쉽지 않다. 자칫하면 연극 배우의 분장처럼 인위적인 음영이 생길 수 있다. 초보자는 브론저에 BB 크림을 섞어 강한 색상을 줄여 보다 자연스럽게 셰이딩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브론저와 BB 크림을 약 3:7의 기준으로 브론저의 농도에 따라 조절해 화장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귀밑머리부터 턱 선까지 바깥 쪽에서 안쪽을 향해 쓸어주듯 바른다. 이마와 헤어 라인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커버해 마무리 한다.
■건조해지는 피부에 파운데이션 전단계 발라줘
베이스 메이컵을 위한 파운데이션을 위협하는 BB 크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두 제품을 같이 쓰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는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BB 크림을 바른다. 수분감이 있는 BB 크림이 피부톤을 예쁘게 정리해주고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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