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주‘2012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2013년형 싼타페에 대한 한국과 미국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년 만에 완전 리모델링된 신형 싼타페는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멀리 있는 자동차 시동을 걸고, 온도를 맞추고, 차 위치까지 찾을 수 있게 돕는‘블루링크’ 시스템을 갖춘‘스마트카’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출시 발표 11일 만인 지난 4일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 법인(HMA)은 미국시장에서는 늦여름께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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