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금모금행사 연례만찬으로 단일화
▶ 내달 1일부터 신청접수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제임스 이)가 2012년도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5월1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은 미주지역 한인 동포 학생은 물론 한국 출신 유학생도 포함하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뉴햄프셔, 메인 등 8개주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풀타임 재학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6월30일이다.
동북부지부는 매년 이어오던 장학기금 마련 음악회와 골프대회를 올해부터 중단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연례만찬으로 행사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제임스 이 회장은 그간 실시해 온 산발적인 모금 행사 대신 후원자들이 한 가지 행사에 정성을 쏟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장학기금 모금행사 단일화로 올해는 9월8일 열리는 모금만찬을 겸한 장학금 수여식에 올인할 계획이라는 동북부지부는 이에 앞서 내달 10일에는 뉴저지 풍림식당에서, 이어 6월14일에는 퀸즈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한인 단체장, 교계 관계자, 후원자들을 초청한 오픈하우스를 열고 재단 설립과정과 기금모금 및 운영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학금 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www.kasf.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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