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사진) 한미공공정책위원회 회장이 지난 5일 뉴욕주 경제개발부 통상교섭관(Trade Liasion Officer)에 임명됐다.
뉴욕주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한국과 뉴욕주간의 무역증대와 투자 교류 확대를 위해 이 회장을 통상 교섭관으로 발탁했다. 통상교섭관으로 임명된 이 회장은 5월 중으로 에드 코발레브스키(Ed Kowalewski) 주통상교섭국장과 함께 뉴욕주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뉴욕주와 한국과의 교역을 촉진시키는 투자유치 등을 위한 협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욕주 경제사절단은 주로 낙농업, 와인 생산업, 의료기구제조업, 바이어테크놀러지 등과 관련된 회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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