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 허스키스, NCAA 4강전서 노틀댐에 연장전끝 패배
지난 1일(일) 오후 6시30분 콜로라도주 덴버(Denver, Colorado) 펩시 센터(Pepsi Center)에서 있은 전국 여자대학 농구 4강팀 경기대회에서 커네티컷 허스키스(Huskies)팀은 노틀댐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팀에게 연장전에서 83대 75의 스코아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오늘 경기는 나 하나의 실수로 연장전을 하게 된 것이며 연장전에서 패배 하였다.”며 지노 어리에마(Geno Auriemma) 감독은 11초를 남겨놓고 2점을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를 잘못 교체, 노틀댐팀이 못 넣은 볼을 리바운등 하지 못하고 다시 레이업 할 수 있어 67대 67동점으로 연장전을 치른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시인하고 후회했다.
2011년도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시드 4번 등급에 오른 커네티컷 허스키스팀은 시니어 선수 티파니 헤이스(Tiffany Hayes) 뿐이었으며 수퍼스타 선수 없이 모든 경기를 선수 전체가 집단적으로 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감독은 물론 여자농구계에서도 전문가들은 커네티컷 주립대학교 팀의 전국대회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노 어리에마 감독은 이번 경기 패배에 집착하지 않고 오는 6월에 입학하는 선수들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토) 4강팀 경기 전야제로 있은 전국 고등학교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블루팀과 화이트팀 경기에 참전한 선수 중 전국 고등학교 최우수 선수인 브리에나 스티워트(Breanna Stewart), 모리아 제퍼슨(Moriah Jefferson), 몰겐 터크(Morgan Tuck)의 입학을 기대
했다.그러면 4강 진출은 물론 제8번의 우승까지 2012~2013 시즌을 내다보면서 장래를 준비하는 광대한 비전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커네티컷 허스키스 농구팀은 지난 5년 연속 4강에 진출, 테네시 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 여자농구팀과 공동기록을 하고 있으며 1991년 이후 13번의 4강 진출을 하여 7번의 챔피언을 한 자랑스런 전력이 있다. 가까운 장래에 테네시 대학교 여자농구팀의 8회 우승 기록을 깰 것을 자신하면서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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