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이 한인 청소년들의 스피치 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대중연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5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 요강을 밝히고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훈 준비위원장은 “이제는 리더 한 명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훌륭한 리더를 미리 준비시켜야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이
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10~12학년 고등학생들로 22일까지 웹사이트(kayfusa.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자유주제로 스피치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이메일(thekayf.gmail.com) 또는 DVD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원서접수를 통해 총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오는 5월12일 경연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경연 대회 스피치 주제는 ‘한인 리더십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Leadership as a Krean American)’으로 3~4분간 연설해야 한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입상자 3~5명에게 상장 및 지역 정치인 추천서가 수여된다. ▲문의:718-888-117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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