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스터 학군은 주민부담금 소폭 인상
▶ NJ교육위 선거 한인출마 팰팍.클로스터 타운
이달 17일 실시되는 뉴저지 교육위원선거에 한인후보가 출마한 팰리세이즈 팍과 클로스터 학군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교육예산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크리스 정 위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팰팍 학군은 지난해 보다 0.48% 증가한 2,307만6,774달러의 2012~2013 교육예산을 마련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주민부담금(Local Tax Levy)은 지난해와 동일한 1,933만621달러로 세금인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명의 교육위원을 새롭게 선출해야 하는 팰팍은 현재 정 위원을 포함, 현역 위원 3명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다.
한인 그레이스 박 위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클로스터 학군은 지난해보다 0.92% 줄어든 1,845만1,698달러의 교육예산을 마련했다. 하지만 주민 부담금은 지난해 보다 0.99% 늘어난 1,587만9,328달러로 책정, 세금이 소폭 인상된다.<표 참조> 역시 3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해야 하는 클로스터 학군은 현역 위원 3명 이외 3명의 도전자가 등록을 마쳐 총 6명이 3자리를 놓고 2대1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11월에 교육위원선거를 치르는 테너플라이 학군은 지난해 보다 1.38% 인상된 5,959만3,945달러의 교육예산을 마련했다. 주민부담금은 1.91% 인상된 5,788만7,796달러다. 11월 선거를 결정한 학군들은 반드시 2% 이하 인상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한다. <이진수 기자>
▲교육 예산안
타운 2012~13(교육예산/ 주민부담금) 2011~12 전년비 증감
팰팍 2,307만6,774달러/1,933만621달러 2,296만6,782달러/1,933만621달러 (0.48%/0%)
클로스터 1,845만1,698달러/1,587만9,328달러 1,862만2,282달러/1,572만
2,107(-0.9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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