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가대표 소영인 전 총감독, 플러싱서 강습 시작
한국 국가대표 총감독을 지낸 소영인 전 감독(사진.59)이 뉴욕 탁구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탁구장(45-19 169가)은 2일부터 소 전감독과 함께 강습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뉴욕 탁구인들의 관심을 바랐다. 이번 강습은 소 전감독이 뉴욕 탁구인들에게 기술 전파를 해 달라는 뉴욕탁구협회 양창원 회장
의 요청을 수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소 전감독은 “약 6개월간의 체류기간 동안 뉴욕 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 전감독은 대한탁구협회 기술이사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총감독을 역임한 인물. 소 전감독은 유남규, 현정화 등 당시 스타 국가대표 코치들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소 전감독은 “지난 며칠 간 뉴욕 탁구장을 찾는 회원들의 실력을 눈여겨봤다”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지도할지 대략적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탁구가 생활체육으로 꼽혀 젊은층과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있다”며 “뉴욕에도 이 같은 탁구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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