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배(한국명 이진노·사진) 뉴저지 우드클리프 레이크 교육위원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배 후보는 지난 2일 우드클리프 레이크 시의원 예비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로써 뉴저지에는 이종철(팰팍), 박익성(레오니아), 심정구(릿지필드) 후보를 포함해 모두 4명의 한인이 시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 배 후보는 지난달 26일 우드클리프 레이크 공화당위원회로부터 만장일치로 공화당 후보로 공식 지명된 상태로 현역인 마이크 스트럭(공화) 후보와 한 팀을 이뤄 선거를 치르게 된다. 우드클리프 레이크 시의회는 현재 공화 4명, 민주 3명(시장 포함)으로 공화당이 우위에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인 배 후보는 “교육위원 경력을 살려 타운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한인사회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시의원 선거 출마로 11월 교육위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 배 후보는 치과의사 배재경씨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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