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찬)는 4일 올해 치러질 뉴욕과 뉴저지 주요 선거일정을 발표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권자센터에 따르면 당장 이달 17일 뉴저지 교육위원선거가 실시되며 24일 뉴욕주 공화당 대통령 후보 예비선거가 치러진다.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에는 팰리세이즈팍에서 크리스 정 위원과 클로스터에서 그레이스 박 위원이 재선 도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뉴저지 예비선거는 6월5일 실시될 예정으로 팰팍의 이종철, 레오니아의 박익성, 릿지필드의 데니스 심 후보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마감은 5월15일까지다. 연방의원을 뽑는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26일이다.

‘2012년 본선거’는 뉴욕과 뉴저지 모두 11월6일 실시되지만 유권자등록 마감은 뉴욕 10월12일, 뉴저지 10월16일이다. 김동찬 대표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참여는 한인 정치력 신장의 초석”이라며 “높은 한인 투표율로 한인 유권자의 보팅파워를 미 정치권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2012년 뉴욕·뉴저지 주요선거 일정

■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 4월24일(유권자등록마감)
예비선거(연방의원): 6월26일(유권자등록마감 6월1일)
본선거: 11월6일(유권자등록마감 10월12일)

■뉴저지주
교육위원선거: 4월17일(유권자등록마감)
예비선거: 6월5일(유권자등록마감 5월15일)
본선거: 11월6일(유권자등록마감 10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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