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 물론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탑 9’까지 진출했던 한희준이 5일 ‘뉴욕 메츠’의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무대에 선다.
한희준은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치러지는 뉴욕 메츠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경기에 앞서 벌어지는 식전 행사에 참석해 ‘갓 블레스 아메리카’ 노래를 부르게 된다. 메츠는 퀸즈 플러싱 출신으로 미국 최고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참가해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미 전역 시청자들에게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초청가수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탑8’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 후 한희준은 오히려 미국의 유력 TV 방송국들과 매체들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뉴욕밀알선교단의 김자송 단장은 4일 "희준이가 내일 뉴욕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밀알 친구들이 벌써부터 보고 싶다며 난리"라며 "지난번 방송 후 상품으로 받은 노트북을 고스란히 밀알로 보내왔다. 항상 이곳을 생각해줘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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