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과서에 일본해 대신 동해 표기를 요구하는 백악관 온라인 청원운동이 시작 2주 만에 목표 2만5,000명을 달성했다.
백악관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미 교과서 동해 표기를 촉구하는 청원 서명은 4일 낮 12시40분에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22일 첫 서명이 시작된 이후 뉴욕과 LA, 버지니아 등 미 전역에서 너도 나도 앞 다퉈 서명하며 정확히 14일 만에 목표치를 채운 것이다. 이로써 미 교과서 동해표기 요구안은 백악관의 정기회의에서 공식안건으로 검토된 후 담당부서에서 결정하게 된다.
백악관의 공식 답변은 안건 처리 후 서명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이메일로 동시에 보내지게 된다.서명운동에는 청원서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기 전까지는 계속 동참할 수 있다. 서명방법은 백악관 웹사이트(wh.gov/Ryk)에 접속해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개인계좌를 개설한 후 ‘서명운동 동참(Sign This Petition)’ 버튼을 누르면 되며,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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