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복음성가 자작곡 등 다채로운 은혜의 찬양 담아
LA 오페라단에서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약했던 성악가 장진영(사진)씨가 최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고백을 담은 찬양 앨범을 냈다.
‘참 포도나무’(The True Vine)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이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5곡은 ‘왜 날 사랑하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등 널리 사랑받는 복음성가와 찬송가들이며, 나머지 5곡은 장씨가 믿음의 여정 가운데 얻은 영감을 오선지에 표현한 ‘참 포도나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등 자작곡들이다.
이 음반은 장씨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힘찬 베이스 목소리가 찬양의 은혜를 배가시켜 큰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에는 켄 송, 랜디 김, 김경민씨 등 인정받는 뮤지션들과 프로듀서 김경태씨가 함께 했다. 장씨는 “듣는 이들의 믿음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곡 한 곡 녹음했다”며 “인생의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회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반은 타운 내 조이기독교백화점과 생명의말씀사, 세리토스 복음사, ANC온누리교회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663-3851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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