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웍 서비스업체인 페이스북은 포털 사이트 야후가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고소했다. 페이스북은 3일 야후가 자사의 특허권 10개를 침해했다며 연방 법원 샌프란시스코 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는 최근 야후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소송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야후는 지난 3월 사용자들이 프로필을 생성하는 등 페이스북의 모든 소셜네트웍 기술은 야후의 기술에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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