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족 자부심·화합 다지는 계기로 특별부스선 추신수 사인볼 증정 등 이벤트
제10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후원사로 참가하는 한미은행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관람에 나서‘커뮤니티와 하나 되는 한미’를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 임직원들이 음악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은 이번 ‘제10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은행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한미은행은 30주년이 되는 올해를 ‘고객·커뮤니티와 함께 나누는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CSR)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미는 이번 음악대축제에 임직원과 가족을 포함 총 750명이 단체관람을 하기로 해, 한미 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미은행 마크 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유재승 행장 이하 375명의 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단체관람을 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통해 조직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니 박 마케팅 오피서는 “벌써부터 엠블랙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정현 등의 가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또 할리웃보울 행사장에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그 어느 해보다 푸짐하고 뜻 깊은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한미은행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 사인공을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를 마련해 부스를 찾는 고객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각오다.
유재승 행장은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후원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모이는 이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미은행의 새로운 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30년 동안 한미를 믿고 응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1982년 한인타운 올림픽 길에 첫 지점을 연 한미은행은 30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2012년 4월 현재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걸쳐 27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자산 27억3,956만달러, 예금고 23억7,766만달러, 대출 20억9,654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일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